프로그램

그 가운데 실버 세 대의 음악인들 중엔 실력이 출중한 대한민국 1~1·5세대 Jazz 뮤지션들이 다수 있습니다. 이분들에게 남으신 여생, 사회기여 의 기회도 드리고, 취약계층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 가게하며, 상업주의 문화, 감각주의적인 문화의 세태 속에 정 서함양과 건전한 문화 속 삶의 환경들을 조성시키고자 합니다.
특히 베네수엘라의 한 빈민가에서부터 일어났던 ‘엘 시스테마’의 열매가 이 문화쉼터를 통해서도 일어났으면 하는 꿈을 가져 봅니다. 세계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그런 결과를 꼭 원함이 아니라, 그들의 꿈을 통해 아름다운 한 인생을 그려가는 통로가 되고… 과정이 되는…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. 더욱이 가난한 음악인, 인생 외길만을 고집하며 살아왔기에… 어려운 경제적 현실… 나이라는 벽 때문에 설 자리도 잃고 막연히 희망 없는 삶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노년의 인생을 아름 답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.

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가정 자녀들과 청/장년들에게 고른 음악 교육의 기회도 드렸으면 합니다. 아울러 개인의 기악레슨으로 끝남이 아니라, 여러 종류의 기악 레슨을 통해 합주를 가능케 하는 실용음악중심으로 교육하고자 합니다.